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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서귀포시장 “2018년 시정목표는 시민삶의 질 향상”
<2018년 신년대담> "1차산업과 관광산업이 융합된 농업관광도시 만들 것"
제주CBS 류도성 아나운서

■ 방송 : CBS 라디오 <시사매거진 제주> FM 제주시 93.3MHz, 서귀포 90.9MHz (17:05~18:00)
■ 진행자 : 류도성 아나운서
■ 대담자 : 이상순 서귀포시장

이상순 서귀포시장



시사매거진 제주 이 시간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신년대담을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상순 서귀포시장과 인터뷰 나눠보겠습니다.

◇ 류도성> 도민들에게, 서귀포 시민들에게 신년인사 한 말씀해주시죠.

◆ 이상순> 존경하는 제주도민과 18만 서귀포시민 여러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만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보람으로 성취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우리 서귀포시에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서민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민의 삶의 안정이 무엇보다 절실한 한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저는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시정목표로 삼아 도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류도성> 간단하게 지난 한해를 돌아보죠. 제주도 전체의 이슈이기는 했습니다만 서귀포시도 대중교통개편과 쓰레기 정책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많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어땠습니까?

◆ 이상순> 지난해 8월 26일 30년만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시행 초기 시민들께서 다소 혼란스럽고 불편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로 인한 시민들의 민원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정류소 안내도우미를 배치했고,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접수, 조치하였습니다.

개편 후 시민의견을 반영해 올해 1월 초까지 9개 노선을 신설하고, 28개 노선에 대한 노선조정 또는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구와 관광객 증가가 지속되면서 2006년부터 매년 12%씩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2016년부터 쓰레기 문제를 가장 시급하고도 심각한 현안과제로 상정해 관리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요일별 배출제도 본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변화에는 고충과 불편이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특히 습관을 바꾸는 변화는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는 그동안 오랫동안 지속돼 왔던 관행을 바꾸는 변화입니다. 이로 인한 현장에서 불편, 혼란은 충분히 짐작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서귀포시, 나아가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해서 이제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증가 정책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류도성> 두 정책이 잘 정착하고 있다고 보세요? 서귀포시 차원에서 개선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 이상순> 대중교통개편은 시행 초기 혼란과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개선돼 이제 안정화 단계에 있다고 봅니다. 급행버스 도입, 버스 증차와 운행간격 단축, 도내 전 지역 단일요금제 채택 등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정착됐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시민 불편과 민원은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민원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이용객 현황 등을 분석해 개선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올해 소형버스 5대를 구입해 이용객이 적은 읍면노선에 투입하고 남는 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이나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는 지역에 투입하겠습니다.

공영버스 운영의 효율성 제고, 운전원에 대한 안전, 친절 교육도 강화함으로써 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요일별 배출제 시행으로 인해 배출에는 불편함은 있으나 거리와 주변 환경이 깨끗해졌고 특히, 주간에 클린하우스 주변에 냄새가 나지 않고 정리정돈이 잘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정착하기 시작했고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서 대부분의 시민들이 요일별 배출제를 알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불편사항 개선 시행에도 불구하고 배출시간 미준수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배출시간 연장을 요청하는 민원이 다소 있습니다. 앞으로 배출시간, 배출품목 조정 등은 시민의견을 더 수렴, 도와 협의하면서 실정에 없도록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재활용품 상시배출이 가능한 재활용 도움센터를 지난해 10개소 운영에 이어, 금년도 10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습니다.


◇ 류도성> 그리고 서귀포시청사가 하나로 통합됐습니다. 물론 이를 두고 말들도 많았는데요. 이 자리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어떤 말씀하고 싶으세요?

◆ 이상순>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후 남제주군과 통합해 행정시인 서귀포시로 되면서 11년 동안 청사가 제1청사와 제2청사로 분리 운영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을 보는데 많은 어려움과 혼란이 가중돼 왔고 행정 내부의 업무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계속해서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권의 침체 예방,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점 등을 감안해 제1청사로 통합을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제2청사는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관들이 임차청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제1청사로 통합 완료 및 업무 개시로 그동안의 민원 불편을 덜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류도성> 그리고 1차 산업과 관련해서는 시장님께서 전문가이기 때문에 기대가 많았는데요. 혹시 성과가 있습니까?

◆ 이상순> 취임한 지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서, 특정한 성과보다는 지난 시정의 연속성을 이어나가고,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들에 더 힘을 보태며 기틀을 단단히 하는데 초점을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서민경제에 영향이 큰 감귤 분야는 대한민국 1등과일 재도약 기반 마련을 힘차게 격려하고 밀어 붙여 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인지는 몰라도 지난해산 노지 감귤이 계속해서 좋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점은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잉생산으로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월동무에 대한 시장격리와 생산안정제 사업을 추진해 평년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농지 기능관리를 강화해 투기성 농지취득을 원천적으로 차단했습니다.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체계 구축, 홍보마케팅 지원에도 역점을 기울였습니다. 선제적인 차단 방역으로 고병원성 AI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축산악취 대응하는 T/F 팀을 구성해 민원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류도성> 그럼 앞으로 올해는 1차 산업과 관련해서 어떤 계획과 목표를 갖고 계십니까?

◆ 이상순> 서귀포시는 1차 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농업관광도시입니다. 감귤과 밭작물을 비롯한 농수축산업은 서귀포시 전체산업구조의 20.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민경제와 일자리, 가공, 유통 등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아주 막대합니다.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소득 효과 또한 큽니다.

그동안 농업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십분 활용해 서귀포시의 1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감귤산업은 전략산업으로써 고당도, 소량 다품종, 연중 공급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함으로써, 2020년 1조원 조수입을 달성하는 기반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전국 1등 과일 재도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토양피복사업, 감귤 성목 이식사업, 유통 장비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노지감귤은 당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현행 9.7 브릭스 수준인 평균당도를 2022년까지 10.5 브릭스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입니다. 밭작물은 안정된 수급조절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영세농에 대한 배려농정으로 취약농가 소득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며, 밭농업 안정생산기반 구축을 착실히 해 나아가겠습니다.

생산신고제, 생산조정직불제 확대, 농가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제주형 농기계화 사업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겨울철 농한기에 있는 강원도 등 육지부의 인력이 제주에 와서 일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습니다.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해녀의 안정적인 생계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어선자동화시설, 노후기관 대체, 양식수산물의 폐사율 저감을 위한 친환경양식시스템 지원 등에 더 많은 관심을 쏟겠습니다.

그리고 청정 축산물의 생산, 공급체계와 가축전염병 예방에 진력하겠습니다. 선제적 방역 차단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유일의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축산 악취 미 개선 농가에 대해서는 지원 배제와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해서 실시하겠습니다.


◇ 류도성>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안 가운데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할 텐데요. 경제 분야에서는 올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세요?

◆ 이상순> 서민경제, 시민의 삶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한해가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제주도정의 최대 화두도 사각지대 없는 일자리 안정망 확충입니다. 일자리 중심의 서민 경제 활력과 민생안정에 다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올 한해 공공부분에 직간접 재정지원을 통해 9,000여명의 일자리 제공에 약 8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고용 사업주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밀착형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전국 으뜸가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민관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서 일자리와 주민소득 증대에 가시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 류도성> 그리고 강정마을과 관련해서는 좋은 소식도 들려왔구요. 여전히 과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차원에서는 어떤 노력 해나갈 계획이세요?

◆ 이상순> 구상권 소송이 취하됨에 따라 강정주민들은 공동체 회복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원희룡 지사도 지난해 12월 26일 정부에 해군기지에 관련된 마을 주민들의 사면을 건의 드린 바 있지만 대통령 공약사항이므로 조만간 해결되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강정마을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공동체 회복사업들이 잘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귀포시 소관 공동체회복 사업은 8개 사업으로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가 진행입니다. 마을회에 위탁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강정보건지소 건립사업도 올해 공사를 착수할 계획으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그 외의 사업들도 도와 연계해서 예산 절충 등 사업추진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강정마을 주민들과 수시로 대화하고 소통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류도성> 굵직한 국책사업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제2공항 문젠데요. 서귀포시도 입장이 편하지만은 않을 텐데요. 국토부와 주민들 사이에 어떤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이상순> 제가 지난해 9월 임명장을 받자마자 첫 걸음에 달려간 곳이 제2공항 예정지 마을 주민입니다.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상생방안 마련으로 갈등 발생을 최소화하고 제2공항 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에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2공항 개발 기본계획 및 주변지역 발전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용역 추진과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에 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제2공항과 관련한 갈등과 반대가 있는데 그분들의 처지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과 농토, 정든 학교를 잃는다는 것은 큰 충격이자 고충이 따르는 일입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현장을 찾아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적정한 피해보상과 함께 공항 건설로 인한 이익이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하겠습니다.


◇ 류도성> 서귀포시는 1차 산업과 더불어서 관광산업이 기간산업인데요. 최근 중국관광객이 대거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관련 정책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 이상순> 서귀포시 관광은 1차 산업과 함께 지역경제의 주춧돌이며, 매우 큰 잠재력을 보유한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서귀포만의 장점을 지닌 독특한 자연, 문화, 인문자원을 관광 상품화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경유지에서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관광객으로 인한 낙수효과가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주민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10개 코스 상품화, 제주올레길 연계 뿔소라구이 가공판매장 조성 및 킬러콘텐츠 발굴, 3분 관광영화제 및 셀프웨딩 사진공모전 개최, 여행주간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 제주유채꽃 축제 개최 등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에 집중해 나가고자 합니다. 관광 거버넌스 체계 구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체류기간 연장, 친절교육 강화 등을 통해 서귀포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아가겠습니다.


◇ 류도성> 서귀포시하면 문화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지난해에도 성과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구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어떤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세요?

◆ 이상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려면 무엇보다도 문화가 융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귀포시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결합해 문화 역량을 키우는 사업들을 다양하게 전개했습니다. 문화도시 사업을 비롯해 작가의 산책길, 서귀포 관광극장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운영, 이중섭 오페레타 공연 및 이중섭브랜드 강화 사업 등에 역량을 쏟아 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서귀포시 문화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됩니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7억 원이 투입될 예정에 있습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2020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단계 사업으로 서귀포시의 독특한 가치를 반영하는 생태·전통의 콘텐츠를 발굴해내기 위한 문화 공간 조성사업입니다.

시민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이중섭 문화브랜드 강화 공감대 확산, 문학작품 공모전 등에 관심을 쏟겠습니다. 문화시설 내 휴게 공간 조성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시설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 류도성> 그리고 시장님은 복지에도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복지정책과 관련해서 강조하고 싶은 게 있을까요?

◆ 이상순> 복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척도입니다. 서귀포시는 시 전체예산의 28.6%에 해당하는 2,373억 원의 복지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시가 제주시보다 복지 인프라 면에서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 사회복지 시설 확충 예산, 405억을 투입하여 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17개 전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여 읍면동을 지역복지의 중심기관으로 개편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중장년 1인 가구 관리,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을 위한 ‘안부 드림’사업 등 지역에서 ‘혼디 거념하는 착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영유아, 청소년, 여성, 다문화 가족 등 복지 행정 전반에 대하여 꼼꼼하게 살펴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하겠습니다.


◇ 류도성> 새해가 밝았는데요. 올해 서귀포시가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정책이 있습니까?

◆ 이상순> 시정운영의 중심은 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18만 서귀포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세우고, 시민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시정목표로 삼아 활력 넘치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 바칠 각오입니다.

선거 때문에 좀 위축될 수 있는 측면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실생활 속에서의 시민 불편과 민원을 해소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심을 두고 감귤조수입 1조원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온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서귀포시의 강점인 청정 환경을 십분 활용하는 1차 산업과 가공, 유통, 체험을 결합시킨 6차산업화로 시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 문화와 스포츠, 해양관광 등 잠재력이 큰 신 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하여 미래 세대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바칠 각오입니다.

지역의 가치가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체육 도시 조성,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녹색도시 조성, 현안해결을 위한 시민과의 협업에도 더 많은 역량을 쏟아 나아가겠습니다.

ryuds@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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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작성시간 : 2018-01-11 오전 10:07:55
최종편집승인시간: 2018-01-11 오후 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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